매장소개

마음 속상하지 않게 '돌고래수선'

버리기는 아까운 모피코트, 입기에 어정쩡한 바지, 나에겐 헐렁한 기장, 더 이상 마음 속상하지 않게 마음을 수선하는 수선집 돌고래 수선입니다.

매장을 열게 된 시기 및 역사는?

 돌고래에 온지는 6년이지만, 그 전에도 했으니까 지금 벌써 옷 수선만 30년 정도 했네요. 저를 아시는 손님들은 수지, 광주, 모란 같이 멀리서도 일부러 찾아와서 수선 맡겨주세요. 

매장을 운영하면서 좋았던 점과 힘들었던 점?

엄마가 젊었을 때 입었던 못입는 옷, 특히 고가의 모피같은 경우를 가져오시는 경우가 있어요. 그걸 수선해서 입으시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정말 뿌듯하죠.

사장님이 추천하는 품목 또는 아이템이란?

 구멍난 것도 감쪽같이 리폼해주지만. 특히 저는 모피류를 많이 다루고 있어요. 못 입는 모피코트는 머플러나 후드같은 다른 패션아이템으로도 리폼 가능하거든요. 우리는 그런 모피 머플러나, 조끼 같은 건 판매도 해요. 가벼운 수선부터 어려운 모피까지 다 자신 있어요. 

돌고래수선을 찾는 고객들에게 한 마디

저 믿고 찾아오시는 만큼 성실히 정성껏 해드리겠습니다. 낡고 먼지 쌓인 모피 입기는 싫지만 버리자니 아깝고.. 더 이상 속상하지 마시고, 저희에게 맡겨주세요